[Docker] 핥아 먹는 컨테이너의 특징

Docker를 사용하기에 앞서 알아둬야할 개념은 Container 입니다. 어느 경로든 Docker를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Container 라는 개념을 정말 수없이 접했을 겁니다. 왜냐면 이 Container 는 말그대로 Docker에 정수라고 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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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ainer? 

 

저는 한국인이니까 지금부터 컨테이너라고 부를게요 ㅋ

그럼 컨테이너란 무엇일까요? 왜 등장한 걸까요?

그걸 우리가 알면 여기 왔겠냐!!!

먼저 등장한 배경을 알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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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배경

 만약 당신이 IT사업가라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컴퓨터가 한대만 있어도 문제가 없었지만, 사업의 확장에 따라 컴퓨터가 한대로는 부족하게 됐어요. 서버가 하나로는 어림도 없어졌고, 점점 물리적으로 사용해야하는 (CPU,RAM) 등도 증가되어야 했죠. 결국 이러한 문제는 비용과 큰 직결이 됐지만, 개인 사업자인 당신은 사업이 망하지 않기 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PC수를 늘리기로 했죠. 

 그때 한 천재가 이런 생각을 해냅니다. Virtual Muchine을 활용한 OS 가상화를 성공한거에요.  VM을 활용한 가상화 기술은 정말 대단했어요. 왜냐면 더 이상 PC의 수를 늘리지 않아도 됐거든요. PC하나에 여러개의 OS를 동시에 관리 할 수 있었고, 서버도 여러개 개설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더 이상 PC를 늘리지 않아도 됐어요. 물론 CPU나 RAM을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했지만요... 왜냐면 가상환경이라곤 해도 OS를 하나더 기동하는 것이니까 PC가 아플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당신은 나름대로 만족을 했습니다. 이것만 해도 비용절감이 체감이 됐거든요!

당신을 위하여... 건배

하지만...당신은 욕심이 많아서 이걸로는 만족하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타당한 이유가 아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부팅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패치하고 버전관리하는 것도 킹받고, 그냥 단순한 OS 프로세스를 위해서도 또 가상머신을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처음엔 금이야 옥이야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고마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단점이 부곽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또 한 천재가 IT업계에 길이 남을 발명을 합니다. 바로 Container 개념을 등장시켰어요. 그야말로 혁신이었습니다. 필요한 리소스만 사전에 Image를 통해서 미리 정의하고, 실제로 설치도 필요한 리소스만 골라서 설치했기에 정말 가벼웠습니다. 게다가 기존에 VM처럼 OS안에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해야하는 것과 다르게, 각각의 어플리케이션마다 컨테이너화를 통해서 서비스의 분리도 쉽게 구축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장점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단 한 가지 가장 중요한 건 앞으로 개발에 들어갈 비용이 정말 천문학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Container라는 개념이 없을때는 OS 몇개만 구동시켜도 죽을려했던 컴퓨타가 이제 경량화된 Container를 통해서 서비스를 해주니 백개를 구동해도 쌩쌩하게 돌아갔습니다.

경사났네 ~ 경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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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ainer 세줄요약

 

1. 낮은 비용과 빠른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 서비스 Container화 + 필요한 리소스 다운로드 )

2. 이식률이 높고, Image를 통해서 원하는 설정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3. 서비스별로 분리시키기에 용이해, MSA 구축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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